눈뜨면 제일 먼저 밝은 햇살
비치는 창문 밖을 봐
숨쉬듯 자연스럽던 게 다
오늘은 특별해 보여

너와 걸었던 거릴 걸으면
우리 추억이 담겨져 있어
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
오늘도 네게 가는 길





내가 주고 싶은 건
내가 할 수 있는 건
사랑한단 그 말
고맙다는 그 말

그것 밖엔 없지만
내게 너무 많은걸
해준 너에게 난 늘 미안해



너에게 가는 길은 언제나
특별히 더 밝은 것 같아
모든 게 평범했던 거리가
오늘은 다르게 보여

너와 걸었던 거릴 걸으면
우리 추억이 담겨져 있어
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
오늘도 네게 가는 길




내가 주고 싶은 건
내가 할 수 있는 건
사랑한단 그 말
고맙다는 그 말
그것 밖엔 없지만
내게 너무 많은걸
해준 너에게 난 늘 미안해



이 시간이 지나면 끝이 날 걸 알아
걱정하는 건 나도 알아요

이 시간도 결국엔 지나가겠죠
그래도 오늘 만큼은




내가 주고 싶은 건
내가 할 수 있는 건
사랑한단 그 말
고맙다는 그 말
그것 밖엔 없지만
내게 너무 많은걸
해준 너에게 난 늘 미안해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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