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귀엽고 스마트한 스피커로 사랑받고 있는 네이버 프렌즈 스피커를 만나봤습니다.


날씨정보, 전화번호 검색, 주변맛집 검색까지 가능합니다.

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


*네이버 프렌즈 스피커의 특징 :

- 가볍고 들고다니기도 편한편입니다.

- 런칭 기념으로 1년 동안 네이버 뮤직 결제를 하면 스피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.

- 딱딱한 모양보다 라인의 인기 캐릭터로 디자인하여 완전 귀여워요.

- 네이버 뮤직과 연동돼 한국음악 뿐만 아니라 팝송도 들을 수 있다.


*네이버 프렌즈 스피커 개봉기:



저는 브라우니 모양의 프렌즈 스피커를 구매했습니다.

흰색 박스를 열면 이렇게 귀여운 갈색 브라우니가 들어있고요

이렇게 누워계심ㅋㅋㅋ귀염귀염~~



구성품으로는 스피커 본체, 충전을 위한 전원어댑터 그리고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
스피커 세팅 방법은 설명서에 아래와 같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:



"클로바 넌 뭘 할 수 있니?"

가능한 명령어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.







뒤에 버튼은 마이크 Off 기능 , 블루투스 연결, 볼륨 버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 



그리고 앞에도 버튼이 있는데요. 브라우니의 코를 누르게 되면 재생하던 음악을 멈추거나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. 전원버튼은 바닥 쪽에 있고요...







Amazon Alexa와 같이 둘 다 사용하다 보니 느껴지는 단점도 좀 있는데요. 일단 Alexa는 멀리서 부르거나 주변 소음에도 잘 알아듣는데, 클로바는 주변에 좀 민감한 것 같아요 : 

- 스피커의 Wake Up Message인 "클로바"를 멀리서 부를 때는 크게 소리를 질러야 하고, 티비가 켜져 있을 때는 가까이서 말해야 해요ㅠ

- 음악 재생중에는 "클로바"를 불러도 잘 못 알아들어요...

- Alexa 처럼 Skill을 직접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은 아직 오픈이 안된 것 같아요.




이런 약간의 불편함을 제외하면 프렌즈 스피커는 의외로 정보다 잘 돌려주고, 동작성도 뛰어난 것 같아요. 무엇보다도 한국어 지원되고 월별 음악듣는 비용도 더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!!!

캐릭터가 귀엽기도 하고요.ㅋㅋㅋ






이상으로 네이버 프렌즈 스피커 사용후기 였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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