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enguin's Repository

가을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려

하지만 너무나 짧아요

그대손을잡은내마음도떨려와

우리의가을은달달해

가을이 다 지나기 전에

우리 조금만 더 같이 걸어요

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

낙엽처럼 발개진 내 두 볼

우리 조금만 더 같이 걸어요

그대의 따뜻한 손 꼭 잡고

처음 느끼는 이 느낌 뭐지

그대손을잡은내마음도떨려와

가슴이 먹먹하고

가을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려

눈이 살짝 매워진 느낌

우 워우 워우 워어

코끝이 찡해져 뛰면서 심장이 빨리

우리에 가을은 달콤해

하고 내 몸이 쓩 떠올라

너무나 짧아요 하지만

가끔씩 지칠 때면 그냥 이렇게

우리의가을은달달해

손 잡고 걸어요

가끔씩짜증내도받아줄래요

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

안 없어지면 돼요

너라고 솔직하게 말을 해볼까

아프면 안 돼요

놀리면 안돼 튕기면 안돼

우리 조금만 더 같이 걸어요

어떻게 몰라 하지 아

다 떨어지기 낙엽이 전에

가을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려

전에 가을이 지나기 다

그대 손을 잡은 내 마음도 떨려와

그대 손을 잡은 내 마음도 떨려와

가을이다지나기전에

떨려 낙엽이 가을바람에 우수수

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

아 몰라 어떻게 하지

우리 조금만 더 같이 걸어요

안돼 안돼 튕기면 놀리면

우리의가을은달달해

말을 솔직하게 해볼까 너라고

너무나 짧아요 하지만

이세상에서가장소중한사람

우리의가을은달콤해

손 잡고 걸어요

우 워우 워우 워어

지칠 가끔씩 이렇게 그냥 때면

꼭 손 잡고 따뜻한 그대의

쿵 하고 내 마음 떨려와

낙엽처럼 발개진 내 두 볼

따뜻한그대손길에사르르다녹아

우리 조금만 더 같이 걸어요

설레이는 이 순간 속에

어떻게 하지 멈추고 싶어

낙엽 길을 걸으며

먼지 쌓인 나의 마음 구석에

용길 내봐 새로운 마음으로

작게 숨을 쉬고 있는 생명이

너의 전에 끝나기 청춘이 다 가여운

공간에 나의 작은 그 어느 세계

멈춰있는 현실에서 너를 구해야 해

생명이 웅크린 있는 채 살아

이젠 널 누르는 큰 두려움 몰아내고

나에게말을걸었지

용길 내봐 새로운 마음으로

계절이 바뀔 때마다

가여운 전에 다 청춘이 너의 끝나기

밤하늘 바라볼 때마다

멈춰있는 현실에서 너를 구해야 해

사실은 선명하게 아주

너를 큰 누르는 몰아내고 두려움 이젠

내게 말을 했더랬지

두려워말고용기를내라고

용기를 내라고

내게말을했더랬지

이젠 너를 누르는 큰 두려움 몰아내고

사실은 아주 선명하게

멈춰있는 현실에서 너를 구해야 해

밤하늘 바라볼 때마다

너의 가여운 청춘이 다 끝나기 전에

계절이 바뀔 때마다

용길 내봐 새로운 마음으로

나에게말을걸었지

I'm just twenty six

그래 될 거야 잘 다

생각이 많네 머리에 가득해

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

생각보다 더 시간은 빠르네

괜찮아 잘하고 있어

원래 이런 거지 뭐 다 그렇겠지

지금 이 노랠 부르는 나도

I'm just twenty six

지금이노랠듣는너도

잠들지못해밤새워그려네

just twenty six

매일 같은 밤에 다른 생각을 해

있지 곳은 아픈 누구나

그래 이제야 알 것 같애

I'm just twenty six

better just better just better i

다 똑같은 맘이겠지

요즘엔 쓸쓸한 생각에

지금이노랠부르는나도

퍽 외롭다가도 또 그러다 문득

지금 이 노랠 듣는 너도

난 어디쯤인지 얼마나 왔는지

just twenty six

잘 모르겠지만 난 의심해야 해

누구나아픈곳은있지

난 확신해야 해 앞으로 가야 돼

I'm just twenty six

someday 웃고 있는 걸 상상해

다 똑같은 맘이겠지

아직 맘은 어린애 같은데

돼 우리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

어느 샌가 어른이 되었네

사는 얘기나 해 우리다

책임질게 늘어가는 듯해

오랜만에 한잔해

이제야 좀 보이는 것 같애

그래 언제든 전화해

생각할 게 많아지는 나이

바보처럼 웃던 그 날들도

스물여섯 살의 일기겠지

또 생각나 가끔씩 친구들과 같이

스물여섯 번째 노래겠지

right right right right

right right right right yeah

스물여섯번째노래겠지

right yeah right yeah

스물여섯 살의 일기겠지

I'm just twenty six

생각할 게 많아지는 나이

텅 빈 작업실 넘치는 음악은

이제야좀보이는것같애

내 짙은 감성을 채워주지 못해

책임질게 늘어가는 듯해

그 짧은 시간은 담아내지 못해

어느 샌가 어른이 되었네

I'm six twenty just

맘은 어린애 같은데 아직

지난날 추억은 날 행복하게 해

imagine 상상이 돼 안 I can't

엄마의품안에따뜻한향기와

그향기가얼마나무겁고힘든건지

과분한 사랑을 내기억해

아빠의뒷모습초라해보일때쯤

better just better just better i

참 좋아했는데 그땐 그랬는데

그랬지 아빠의 옷에

늘 풍기던 그 냄새를 가득 기름

아무렇게 주절대도

Empty in is moon

이젠 보이 지도 않는 너

Ah say yeah

다르게 나와 붉어진 다만

Ahsayyeah

너는 여전히 잘 지낸다

Ah say yeah

그때의 아름다웠던 우리에

Ah yeah U say

추억이 달라져있겠지

Ah say yeah

그곳엔 나를 반기는 공허함 만이

Ahsayyeah

혼자 울부짖고 있었네

내겐 너무도 어렵구나

Memories

또다시 사랑해라고 널 불러보기가

Of sunset

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면

return to me

return to me

없다면 돌이킬 수 이제는

Of sunset

또다시사랑해라고널불러보기가

Memories

내겐 너무도 어렵구나

내겐 너무도 어렵구나

yeah Ah say

또다시사랑해라고너를불러보기가

Ah say yeah

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면

Ah say yeah U

return to me

Ah say yeah

Of sunset

Ah say yeah

Memories

Ah say yeah

해가 저물어야 하는 이유를

moon in is Empty

그래도 나 이제는 알 것만 같아

이제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걸

아직도어릴지모르지만

나는알고있지만

그때에 나는 좀 어렸었나 봐

Oh 너 그렇게 내게 다가오기가

뒤로 나서 겁이 숨어버렸니 너무

기대하지는 않았어

소리없이안녕

길지 않을 걸 알았어

잠든 게 아니길

하지만 내게 비겁하지 않던 그대

아마도 같아요 난 것 바랬던

때론나보다무모한

말하며울어버린밤

그대 모습을 보면서

사랑해 그대 잠든 귓가에

줄 어쩔 내 믿어버린 모르다 사람아

내가안고가요

현명한 그대는 조금씩 멀어졌고

그대의 이름 우리 모든 추억들

난 조금씩 욕심 버리다가

모습 그 지켜줄게요

행복한바보가됐어

그댄 나만 없다면 사람 완벽한

없다면 그댄 사람 나만 완벽한

떠나면 되는 거 맞죠

그 모습 지켜줄게요

나 없어도 잘 있는 거 맞죠

그대의 추억들 이름 모든 우리

둘이서있을땐세상을잊곤했어

내가안고가요

소리 없이 안녕

연플리 시즌2는 OST도 너무 좋고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. 

저는 개인적으로 12화에서 승혁 선배 역을 맡은 김우석이 제일 눈에 들어왔어요. 포스터에도 없는 캐릭터였고 뭔가 잘 감춰진(?) 인물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. 그런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대사 한 마디가 다음 시즌에도 등장할 수 있겠구나 알게 만들었어요.

풋풋한 대학생들의 연애 이야기를 잘 그려낸 청춘 공감 멜로 드라마인 연플리가 다음에는 어떤 스토리로 다가올지 기대됩니다.

우연찮게 보기 시작한 연플리2에 이렇게 빠져들게 될지 몰랐어요.ㅋㅋ덕분에 시즌1으로 돌아가 다시 보게 되고~

새롭게 탄생한 한재인-강윤, 도영-준모 커플도 어떻게 나올지~시즌3가 시작되면 승혁선배는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해지네요. 

배우분들도 모두 연기 잘 하시고~앞으로 승승장구 하실 것 같아요. 멋진 복학생 선배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우석씨처럼 아직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은 배우들도 많이 있지만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 

벌써부터 기대되는 시즌 3~이전 작품들을 다시 보면서 기다려봅니다.